
남북전쟁 전반기에 남군은 연승을 거두었다. 전적만 보면 우세해 보였지만 전쟁 자체는 북군이 공세, 남군이 수세였다. 공세로 전환하지 않는 이상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았던 남군 사령관 로버트 리는 대담한 작전을 구상한다. 남군의 주력을 이끌고 서북쪽 펜실베이니아 주의 볼티모어 쪽으로 크게 우회해 북부의 수도 워싱턴을 북쪽에서 공략하는 것이었다. 놀란 북군도 가용한 모든 병력을 차출했다. 양군이 부딪힌 곳이 게티스버그였다. 게티스버그 전투는 총 3일간 벌어졌다. 마지막 날 벌어진 조지 피켓의 공세는 남북전쟁 전체를 통틀어 가장 장중한 드라마였다. 리는 남군 3개 사단을 동원해 북군의 중심부 세메터리 리지를 향해 들판을 가로지르는 정면공격을 감행한다. 이 공세는 참가자 50%가 사상하는 참극으로 끝났다. 리의 시도가 대담한 승부수였는지, 무모한 작전이었는지는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다. 한 번은 게티스버그 현장에 찾은 일이 있었다. 남군의 출발 지점에서 평원을 내려다보았을 때 정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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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 2019 at 03:3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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