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짐을 찾다 한 광고판에 눈길이 갔다. 중국 ‘광저우오토컴퍼니(GAC) 모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S8’을 알리는 거대한 광고판이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 디트로이트의 관문에 걸린 도전적인 GAC 모터 광고판을 보니 작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파리 국제 모터쇼’ 생각이 났다. 파리 모터쇼에 처음 참여한 GAC 모터 부스는 전시관 중에서도 가장 번쩍번쩍한 고급차 전시관에 있었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부스 옆에서 펼쳐지는 으리으리한 프레젠테이션(파리 모터쇼 회장까지 참석해 ‘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을 보고 있자니 ‘대체 무슨 자신감이지’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현장에서 장판 GAC 모터 부사장은 한국 기자들에게 “한국으로부터 자동차 기술을 배웠지만 이제 한국은 우리의 경쟁자다. 한국보다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런 ‘대륙의 자신감’에 아직까지 많은 소비자들은 어리둥절한 모습이다. 어디서 본 듯한 디자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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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0,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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