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학교가 정말 정국(방탄소년단·BTS 멤버)이 나온 곳이라고? 학교가 미쳤군!” 올해 초 서울공연예술고 학생들이 학교 비리를 폭로하며 업로드했던 유튜브 영상 ‘누가 죄인인가’에 한 외국인이 단 댓글이다. 15개 언어로 자막 처리된 이 영상을 본 수많은 한류 팬들은 ‘끔찍하다’ ‘학생들을 응원한다’는 글을 남겼다. 판사, 검사, 의사보다도 연예인이 선망의 직업으로 꼽히는 요즘 서울공연예술고는 ‘아이돌 사관학교’로 불린다. 여성 아이돌그룹 ‘미쓰에이’ 출신이자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수지, 한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이 학교 출신이다. 그 외에도 많은 스타가 이 학교를 거쳤다. 그런데 수많은 별을 쏟아내는 인큐베이터인 서울공연예술고가 지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폭로로 민낯이 드러났다. 학생들은 학교 관리자의 사적 모임과 술자리에 차출됐다. 학생들은 “군부대 공연을 갈 때는 교사들로부터 ‘공연 중간마다 군인들에게 스킨십을 해주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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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1,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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