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경제는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와 국제유가 불안정, 국내 기업의 투자 위축 등으로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가 활력을 잃으면 산업현장의 안전도 위협받는다. 경기 침체로 안전경영에 지속적인 투자가 힘들기 때문이다. 공정이 수시로 변하는 건설현장은 특히 더 그렇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과 1999년 2년 동안 건설업 ‘사고사망 만인율(노동자 1만 명당 사고사망자 비율)’은 1997년보다 약 10% 높아졌다. 최근에도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 공사현장에선 55층 외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추락해 노동자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올해 3월에는 경북 안동에서 철제로 된 작업발판이 무너져 노동자 3명이 2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정부는 산재사고 사망 노동자를 2022년까지 절반으로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정책의 성패는 건설업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해 동안 전체 산재사고 사망자의 절반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중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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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5,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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