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이 막혀도 중도금을 연체하면 된다는데 정말인가요?” 이달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 그랑자이’ 아파트의 청약을 앞두고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선 ‘중도금 연체 지원’이 관심사였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분양가 9억 원을 초과해 중도금 대출이 안 된다. 그 대신 중도금을 처음 세 번만 납부하면 나머지 세 번은 연체해도 계약을 해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예비청약자들은 반신반의했다. 이들은 “중도금을 연체하면 신용등급 떨어지는 것 아니냐,”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없을까” 등 궁금함을 쏟아냈다. 시공사인 GS건설이 내놓은 전략은 이랬다. 처음 세 번만 중도금을 잘 내면 나머지는 연체해도 계약을 유지하고 연체 이자도 연 5%로 낮춰주는 것. 일반적으로는 3회 연속 연체하면 계약이 해지된다. 기존 중도금 대출의 이자율이 4%대 초반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중도금 대출을 받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심지어 대출보다 더 편하다. 까다로운 자격 요건 등을 따질 필요가 없어서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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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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