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차량호출 회사 리프트가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첫날 시가총액은 현대자동차 규모로 뛰어올랐다. 상장 이후 주가가 하락했지만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이르면 이달 말 미국 자동차 3사의 시가총액을 합한 것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미 최대 차량호출 회사 우버도 뉴욕 증시에 데뷔할 수 있다. 미 차량호출 1, 2위 회사가 모두 상장하는 셈이다. 대어(大漁)들이 줄지어 증시에 등판하면서 월가에선 ‘닷컴 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의 기록을 20년 만에 깨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시장이 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한국은 ‘카풀 논란’에 발목이 잡혀 차량호출 회사가 시장에 발조차 내밀기 힘든데, 미국은 저만치 앞서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추월 차선을 질주하는 사이 한국이 서행 차선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는 건 우버 등장 이후 10년간 모두 걱정만 하고 일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거 정부가 택시 규제를 쥐고 이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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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5,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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