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이혼 후 자녀 양육을 맡은 사람 10명 중 7명이 전 배우자에게서 단 한 푼도 양육비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비 지급 판결을 받고도 “돈이 없다”며 ‘배 째라’식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이들 중에는 로또에 당첨되거나, 인터넷 방송 활동 등으로 재산이 수십억 원인 사람도 있다고 한다. 살길이 막막한 한 어머니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배드 파더스(Bad Fathers)’에 도움을 요청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이가 먹고 싶은 것을 못 먹고, 하고 싶은 것도 못 하는 걸 보며 무서운 게 없어졌다. 고소를 당하든, 뭘 하든….” ▷배드 파더스는 장기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전 배우자의 실명과 사진, 직업, 직장, 미지급 금액 등을 공개하는 사이트다. 아는 정보에 따라 거주지와 나이, 개명 전후 이름까지 공개하기도 한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약 600명이 의뢰했고 이 중 94건을 해결했다. 장기 미지급자 중에는 엄마도 있지만 80% 이상이 아빠라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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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2,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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