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회사다. 처음엔 새한그룹과 도레이의 합작회사였지만 새한이 어려워지면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이젠 도레이가 지분 100%를 갖게 됐다. 필름 부직포 원사 같은 기초소재부터 탄소섬유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소재까지 만드는 기업으로 경북 구미시, 전북 군산시 등에 공장이 있다. 이 회사 임원들과 팀장, 직책과장, 각 부서의 안전 담당 직원들은 종종 ‘아까징재해’가 발생했다는 메일을 받는다. 40대 이상 세대의 어린 시절 만병통치약으로 불렸던 일본 소독약 ‘아까징끼’를 바를 정도의 경미한 재해가 어느 사업장에서 발생했다는 뜻이다. 이 경보가 뜨면 자신이 맡고 있는 부서를 둘러보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번 더 체크해야 한다. 이 회사 공장 내부 횡단보도에 선 모든 사람들은 초록불이 들어와도 왼쪽으로 한 번, 오른쪽으로 한 번, 그리고 앞으로 한 번 손을 올린 뒤 건너기 시작한다. 약 66만 m²(약 20만 평) 크기의 대형 공장이라 하루 종일 작업차량, 승용차 등이 오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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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8,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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