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다른 외국인 두 명과 온라인 방송에 출연할 기회가 생겼다. 주제는 ‘외국인에게 물어보는 두 유 노(Do you know?) 질문’이었다. 당신이 외국인이고 한국 사람과 5분간 대화할 기회가 있다면 “두 유 노” 질문을 들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나도 한국에 15년 정도 살며 그런 질문을 수백 번 들었다. 처음에는 똑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받아 짜증이 났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대부분은 나와 친해지려고 좋은 마음에서 하는 것임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방송에서는 PD가 20여 명의 얼굴 사진을 출연자에게 보여줬다. PD는 ‘두 유 노 클럽 회원들’이라고 설명하며 “이들 중 아는 사람들을 선택해 보라”고 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캡틴 박지성,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같이 한눈에 알아본 사람도 있었지만 전혀 알 수 없는 얼굴들도 있어 다 맞히지는 못했다. 이를 계기로 여러분을 위해 ‘두 유 노 질문하기’ 가이드를 준비했다. 한국인들이 자주 묻는 두 유 노에 대한 외국인들의 생각을 알려드린다.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bit.ly/2Gjf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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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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