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징글징글하게 안 일어나는 아이들에게도 그 나름의 사정이 있다. 대부분 뇌가 빨리 안 깨는 유형이다. 성인 중에도 아침에 에스프레소 한잔 마셔야만, 피로해소 음료 한두 잔 마셔야만 잠이 깨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알람을 아무리 서너 개 맞춰도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한다. 뇌가 늦게 깨는 유형이라 30분 동안 울린 알람을 잠이 깨기 5분 전에 겨우 듣는다. 25분 동안은 알람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엄마는 한 시간 깨웠다고 하지만, 아이는 엄마가 깨우는 소리를 단 5분밖에 듣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이런 아이들은 뇌를 깨워야 하기 때문에 소리로만 깨워서는 안 된다. 아이를 깨우는 방법을 정할 때는 반드시 아이와 의논해야 한다. 부모 마음대로 정하면, 아이를 깨우긴 깨웠으나 아이와의 사이는 오히려 나빠질 수도 있다. 부모가 아이의 어떤 점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아이 스스로 받는 스트레스는 무엇인지 서로 진솔하게 대화부터 해야 한다. 문제 상황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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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3,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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