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민족은 100년 전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일대 운동을 전개했다. 이 운동의 결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조직됐다. 조선왕조 시대 우리는 전제왕정 아래 놓여 있었고, 이를 극복하지 못했기에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했다. 3·1운동은 전제주의와 식민주의라는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그래서 3·1운동을 근대적 시민혁명으로 규정하게 된다. 1919년 조선은 혁명의 물결로 넘쳐났다. 그해 2월 1일 중국 동북지방 길림에서 발표된 대한독립선언서, 2월 8일 일본의 도쿄에서 진행됐던 2·8독립선언 및 3월 1일 서울과 평양 등에서 봉기한 만세시위는 5월 중순까지 전국 각지에서 치열하게 전개됐다. 이 운동을 계기로 식민지 피압박민 조선인이 근대적 민족으로 탄생했다. 우리 역사는 진정한 의미의 근대사의 단계로 전환했다. 운동이 전개되던 과정에서 발표된 독립선언서나 성명서 등의 수는 어림잡아 200여 종에 이른다. 이 가운데 140여 종의 선언문의 실체를 현재 확인할 수 있다. 선언서 내용을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bit.ly/2KxPS28
via
자세히 읽기
April 13, 2019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