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석 달 연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것 같아요. 트럼프 대통령과 친한 모습을 보이려고 엄청 공을 들이고 있다니까요.” 최근 워싱턴의 한 세미나에서 마주친 일본 기자는 왠지 신이 난 것처럼 보였다. “바빠질 것 같다”는 푸념이 자랑처럼 들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매달 연속으로 3번이나 같은 상대와 정상회담을 한다니, 그것도 미국과 일본의 현안이 그다지 많아 보이지도 않는 시기에…. 처음에는 다소 의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5월 도쿄 방문 및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은 일찌감치 예정돼 있던 일정이었다고 한다. 6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회의에 참석해 호스트인 아베 총리와 회담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일정을 앞두고 아베 총리는 왜 굳이 백악관에 4월 워싱턴 방문을 타진했을까. 하노이 회담의 결렬 후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는 물론이고 일본인 납치 문제 등에 대한 양국 공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게 일본 언론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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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5,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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