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새 미국 시애틀은 북적인다. 여기저기서 땅을 파고 있고, 하루가 멀다 하고 새 단장을 한 건물이 속속 피어난다. 그 중심에는 세계 최고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있다. 아마존은 구도심 북쪽에 위치한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유니언 호수)’ 지역에 터를 잡고 지속적으로 팽창 중이다. 아마존 캠퍼스는 2007년 11개 동의 건물에서 임직원 6000명으로 시작했는데, 오늘날에는 5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커졌다. 구글과 페이스북도 이곳에 덩달아 캠퍼스를 열고 있다. 또 워싱턴대 의대와 각종 바이오테크놀로지 연구기관도 들어오면서 이곳은 명실상부한 시애틀 대표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 혁신지구가 됐다. 유니언 호수는 영화 한 편 때문에 우리에게 익숙한 곳이 됐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남자 샘 볼드윈(톰 행크스)이 부인을 잃고 아들과 함께 단둘이서 살던 집이 유니언 호수 위에 있는 ‘보트하우스(수상가옥)’였다. 아빠의 재혼을 위해 라디오 방송을 탄 아들 덕분에 천신만고 끝에 서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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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8,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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