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전 669년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세계 최초의 도서관이 등장한다. 아시리아의 수도 니네베에 들어선 대규모 도서관이다. 설립자는 아슈르바니팔왕, 설립 목적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나의 위대함을 기억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지금까지 약 3만5000장의 점토판이 발굴됐다. 그때 이후 도서관은 성장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탬핀스 도서관은 상업시설 한복판, 그것도 축구장 옆에 자리 잡고 있다. 5층 규모 도서관에 들어서면 눈이 휘둥그레진다. 요리책 코너 옆에는 요리 교실이, 운동 건강 서적 옆에는 헬스장에서 봄직한 자전거가 마련돼 있다. 딱딱한 책걸상 대신 호텔 라운지처럼 편안한 1인용 소파에서 독서를 즐길 수도 있고, 열람실 대형 창문 너머로 축구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이 같은 변신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그 일상에 파고드는 체험과 배움의 공간이란 사실을 깨우쳐 준다. ▷국내에도 독특한 도서관이 생긴다. 책장 넘기는 소리만 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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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4,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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