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톤은 장거리 경주의 연장(延長)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올림픽의 꽃’이라는 수사(修辭)가 단순히 그 코스의 길고 짧음 때문이 아니라는 의미일 것이다. 마라톤은 그 어떤 반칙이나 편법이 통할 수 없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각별하다. 온몸으로 전 과정을 빈틈없이 관통해야 하는 것이 마라톤이다. 어떤 물리적인 공간, 시간적인 여백도 개입할 수 없는 것이 마라톤의 진수이자 정체다. 이런 점에서 마라톤은 스포츠의 일반적인 영역을 넘어서는 스포츠인 셈이다. 모든 운동의 기본이 달리기라고 볼 때 마라톤은 기초적인 체력 단련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원기 회복에도 좋고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가질 수 있어 더 좋다. 또 심폐기능을 강화할 수 있으며 현대인들의 새로운 질병인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리는 요령을 잘 습득해 내 몸에 맞게 꾸준히 계속한다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심신을 얻게 될 것이다. 최근 마라톤의 매력에 빠진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비단 대회 현장뿐만 아니라 강변 둔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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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2,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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