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동영상 스캔들이 터지자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는 이렇게 논평했다. “사회 곳곳에 여성과의 성관계 경험을 과시하는 수많은 ‘정준영’들이 존재한다. 그가 공인이 아니었다면 이 사건은 주목받지 못한 채 지나갔을 것이다.” 연간 불법 촬영 범죄 증가율은 두 자릿수다. 가해자는 대부분 남성인데 5명 중 1명은 연인이나 친구 같은 알고 지내던 사람이다(경찰청 자료). 그래서 정준영 기사엔 이런 댓글들이 달린다. “우리 오빤 아니겠지?” “몰카 무서워서 못하겠네.” 사실 몰카가 아니어도 선진국의 남녀 간 잠자리 횟수는 줄어들고 있다. 특히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그렇다. 진 트웬기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교수(심리학)에 따르면 1990년대 미국 성인은 월 5.2회 성관계를 했지만 2014년엔 4.5회로 줄었다. 밀레니얼 세대 중 15%는 성인이 되기 전까지 성경험이 없었는데 이는 X세대(1970∼80년생)의 2.5배다. 영국은 16∼44세 남녀의 성관계 횟수가 2001년 월 6회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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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6,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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