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여곡절 끝에 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쏠린 시선을 훔친 ‘신스틸러(scene stealer)’는 단연 여성들이었다. 회의장 반쪽은 여성 참정권을 위한 저항의 상징색인 흰옷으로 통일한 민주당 여성 의원들로 가득 찼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미 역사상 가장 많은 102명의 여성이 하원에 입성했고, 이들 중 89명이 민주당 소속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단 뒤엔 미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이자 올해 다시 하원의장이 된 낸시 펠로시가 버티고 서 있었다.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맞서 내세운 대응 연설자 역시 조지아주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에 도전했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였다. 워싱턴포스트(WP)는 “여성들은 흰옷을 입었고, 남성들은 어두운 색 정장을 입었다. 이 대비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성별 격차(gender gap)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전했다. “여성들은 지난해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의 58%를 차지했습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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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9,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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