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회담의 성공을 바라는 ‘희망’은 모두가 한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이성적 ‘전망’은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한미 관계의 공고함’에 대한 우려가 많다. 우리 사회 모든 문제가 그렇듯 한미 간 이견의 존재 자체에 대해 진보와 보수가 동의하지 않는다. 진보진영에서는 보수진영의 ‘발목잡기’로, 보수진영에서는 우리 정부의 성급한 제재 완화 논의가 초래한 위기 상황으로 본다. 양국 관계자 누구도 한미 간 이견의 존재를 인정할 리 만무하다. 상대방에 대한 외교적 결례가 될 뿐 아니라 외교 실패를 인정하는 꼴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미국 언론의 한미 관계에 대한 논조 분석을 통해 간접적으로 한미 관계의 현주소를 추론해 보았다. 1990년부터 2018년 2월까지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USA투데이 등 미국의 대표 일간지에서 ‘South Korea(남한)’와 ‘North Korea(북한)’가 제목에 들어간 기사 전수(남한 52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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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6,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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