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77)가 다음 달 방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도 전에 북한이 로저스 초청을 추진한다면, 이는 외국자본 유치에 얼마나 절박한지를 보여주는 일이다. 북한은 국제제재로 로저스의 투자를 받을 수 없는 처지다. 영업정지도 안 끝난 가게가 손님 데려다 물건 구경부터 시키는 셈이다. 외교부는 14일 “로저스 회장을 접촉한 결과 아직 구체적 방북 계획은 없다고 한다”고 전했지만 머잖은 미래에 북한행이 이뤄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10여 년 전부터 로저스는 대만, 미얀마, 캄보디아와 함께 북한을 차세대 투자처로 꼽았다. 그는 2007년 북한을 방문했을 때 주민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보고 확신을 품었다고 한다. 한국의 자본과 기술력, 북한의 싼 노동력이 합쳐져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 “북한에는 피자 가게를 열어도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도 했다. 북한이 1980년대 중국이 덩샤오핑 체제에서 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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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5,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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