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면담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노동계가 참여해 현안을 풀고 경제 안정에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자리였다. 본보와 몇몇 매체의 경우 생동감은 떨어지지만 무표정하게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택했다. 하지만 다른 대부분 신문들은 양대 노총 위원장과 문 대통령이 웃으며 악수하는 사진을 실었다. 이때만 해도 대타협이 이뤄질지 모른다는 희망을 가졌지만 사흘 후 민노총은 난상토론 끝에 대화기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청와대가 제공한 ‘서로 웃으며 악수하는’ 사진이 무색해졌고 국민은 실망했다. 청와대는 면담 전날 출입기자단에 비공개 행사라고 통보했다. 실제 80분간의 면담은 취재기자와 카메라기자들의 접근이 차단된 채 진행됐다. 면담 후 청와대는 총 6장의 사진을 언론에 제공했다. 방송사들은 동영상 없이 6장의 사진을 편집해 뉴스로 내보냈다. 다음 날 신문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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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1,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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