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하셨습니까?” 과거에는 어르신을 만나면 가장 먼저 했던 인사말이 바로 ‘식사 여부’였다. 가난했던 시절이라 먹는 일이 삶에서 가장 중요했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의 ‘식사’는 말 그대로 집에 쌀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물어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 국민의 주식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누구나 당연히 쌀이라 대답한다. 실제 통계청 자료를 봐도 1970년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36.4kg이었다. 이렇듯 국민의 주식이던 쌀 소비량은 매년 감소세다. 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양곡소비량조사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18년 61kg으로 전년(61.8kg) 대비 1.29%(0.8kg) 감소했다. 최근 10년간(2008∼2017년) 1인당 쌀 소비 감소율(1.79%)과 비교하면 소폭 낮아졌으나 지난해 통계는 국민 한 명당 하루에 밥을 두 공기도 먹고 있지 않음을 말해주고 있다. 쌀 소비 감소의 주요인은 전통 한식의 식사 준비에 대한 번거로움, 빵 시리얼 라면 등 대체식품에 대한 선호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bit.ly/2DrEpu5
via
자세히 읽기
February 12, 2019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