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같은 약인데 우린 한 달에 1000만 원을 내고, 피부암 환자는 50만 원을 낸다’는 말기 폐암 엄마를 둔 딸의 하소연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게시판의 제목은 ‘폐암 4기 우리 엄마에게도 기회를 주세요’이다. 순식간에 6만9000여 명이 동의했다. 2015년에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그녀의 어머니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효과 좋은 치료약을 알게 됐다. 이 치료제는 현재 악성피부암인 흑색종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 흑색종엔 보험급여가 돼 환자는 한 달에 50만 원 정도의 치료비만 부담한다. 암 환자는 급여 대상일 경우 치료비의 5%만 내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폐암 환자의 경우 피부암과 같은 치료제이지만 아직 급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급여가 안 되는 소위 비급여의 경우 환자가 100%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폐암 치료제뿐 아니다. 암 환자 단체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렇다. 폐암처럼 암 환자는 많지만 사망률이 높은 암의 경우 급여되는 약은 효과가 충분치 않아 불가피하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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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7,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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