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폐 도안은 그 나라의 역사나 문화, 건국이념 등을 담고 있다.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미국 2달러 지폐에는 미국의 독립정신을 상징하는 명화가 새겨져 있다. 미국에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보다 더 유명하고 더 많이 복제돼 유통되는 그림. 바로 존 트럼벌의 ‘독립선언’이 그 주인공이다. 트럼벌은 ‘혁명의 화가’로 불릴 정도로 미국 독립전쟁을 주제로 한 역사화를 많이 그렸다. 식민지 주지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군인으로 독립전쟁에 참가했고, 조지 워싱턴의 개인 보좌관으로도 활동했다. 가로 5m가 넘는 이 대형 그림은 1776년 영국 식민지였던 미국 13개 주의 대표들이 모여 독립선언문 초안을 의회에 제출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트럼벌은 56명의 선언문 서명자 중 42명을 그렸는데 서명을 거부한 존 디킨슨을 포함한 토론 참가자들도 그려 넣었다. 화면 가운데 선언문을 제출하고 있는 가장 키 큰 남자는 제3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토머스 제퍼슨이다. 선언서 초안의 대부분을 쓴 그는 미국 건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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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8,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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