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난다. 제1차 북미 정상회담 때처럼 이번에도 공개된 사항은 거의 없다. 미국 정부는 북한에 제안할 교환조건이나 목표, 전략 등에 대한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제2차 정상회담까지 3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회담 장소에 대한 양국의 합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회담이 어떻게 흘러갈지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양보하려 할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다시 한번 암중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 정상회담을 실패로 이끄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를 통해 트럼프 정부가 얼마나 엉성하고 충동적인지는 알 수 있다. 이번 회담의 준비과정을 보면 성급하게 서두른다는 인상을 준다. 제1차 정상회담의 경우 ‘역사적’ 사건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가 없었다. 그 후 지난 8개월 동안 핵무기에 대한 북한의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미국의 양보에 상응하는 북한의 양보와 관련해 구체적인 협상이나 교환이 제시되기를 여전히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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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2, 2019 at 03:1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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