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의대는 지난해 7월 30, 40대 젊은 교수 18명을 중심으로 급속히 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서울대 의대 비전 추진단’을 만들었다. 한 달에 4차례 이상 모여 열띤 토론을 한다. 지금까지 총 35차례, 80시간 동안 머리를 맞댔다. 서울대 의대는 젊은 교수들의 비판을 과감하게 수용하고 어떻게 하면 현재의 위상을 더욱 발전시킬지 고민 중이다. 10년 뒤 이들이 의대의 주축이기 때문이다. 의대 관계자는 “상명하복식 진행은 없다. 자유로운 토론 방식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작은 실험”이라고 말했다. 이런 노력은 서울대만 하는 게 아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건축, 정치,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된 ‘병원발전위원회’를 만들어 앞으로 종합병원이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올해 종합병원의 경쟁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 초 개원을 준비하거나 증축하는 종합병원만 4개다. 이화의료원은 다음 달 7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이대서울병원을 개원한다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bit.ly/2RGZACh
via
자세히 읽기
January 23, 2019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