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 오래 살다 보니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옷 스타일과 화장만 봐도 대충 어떤 패션이 유행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됐다. 굳이 밖에 나가지 않고도 TV 속 유명인이나 홈쇼핑을 통해 최근 트렌드를 쉽사리 정복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이처럼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많다. 빅데이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도 역시 한국이다. 모든 것이 분명하고 명확하다 보니 연령별로, 나이별로, 지역별로 많은 사람의 관심사를 발견하기가 ‘누워서 떡 먹기’처럼 쉬워졌다. 그러나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한국인들이 트렌드 때문에 정작 필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외국인 이주민으로, 결혼이주 여성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로, 청년으로 생활하기에 지칠 때가 많다. 이 많은 분류 중에 한국 사회에서 가장 어렵고 아픈 계층은 청년일 것이다. 필자 또한 이 분류에 해당하므로 이해가 된다. 그럼에도 정부 및 각 부처 정책 중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이 축소돼선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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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9,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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