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강우 개발을 가장 활발하게 추진 중인 국가는 아랍에미리트(UAE)다. UAE는 연간 강수량이 120mm 내외로 우리나라의 10분의 1이다. 인구 증가에 따른 식수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인공강우 프로그램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 실제로 성과도 꽤 있는 편이다. 인공강우 덕분에 2017년 3월 9일 두바이와 알 아인 지역에서 24시간 동안 287mm의 비가 내려 197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인공강우는 강수량이 부족한 지역의 수자원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주로 활용된다. 물의 순환을 자연적으로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댐을 건설하는 것보다는 생태계 교란이 덜하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인공강우라 해도 맑고 건조한 하늘 아래에선 무용지물이다. 비구름이 낀 흐린 날씨가 갖춰져야만 인공강우를 시도할 수 있다. 이런 제약 때문에 인공강우를 미세먼지 저감 용도로 사용하는 국가는 드물다. 중국의 경우도 올림픽,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같은 국제행사나 양회(兩會) 등 정치행사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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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9,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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