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농도를 6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 세계보건기구(WHO)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4등급에 해당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깨끗하다는 뜻이다. 중국(북부 제외)과 같은 수준이고, 동남아시아, 중남미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도 같은 등급에 속한다. 반면 일본은 2등급 수준이고,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은 1등급이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그 등급이 대략 국가의 수준과 유사해 보인다. 대기오염 상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산림청, 서울시, 강동구 등을 중심으로 식물, 주로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같은 이야기를 오래전부터 해 온 사람으로서 우선 이러한 의견 개진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러나 방법론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나무를 비롯한 식물은 자신이 서 있는 토지 면적보다 훨씬 더 넓은 표면적을 보유하여 미세먼지 흡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진화되어 있다. 개체보다는 무리 지을 때, 즉 숲을 이룰 때 훨씬 더 효율적으로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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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2,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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