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나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주인공 진우가 극중 ‘증강현실(AR) 게임’에 접속했을 때 나타나는 메시지다. 스마트렌즈를 끼자 스페인 남부 도시 그라나다의 거리에 가상 게임 캐릭터들이 나타나고,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현실 인간들 사이로 캐릭터들 간 전투가 시작된다. 연말에 이 드라마를 정주행했다. AR 게임을 소재로 한 이 드라마는 지난주 유료 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9.2%로 지상파까지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인기 비결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참신한 소재를 다룬 점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 강국인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개발력을 갖고 있기에 스마트렌즈를 활용한 AR 게임을 세계 최초로 구현해 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도 높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한 차례 AR 게임의 파괴력을 경험해 봤다. 2016년 7월 출시돼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켰던 미국 나이앤틱의 ‘포켓몬 고’가 그것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특정 장소를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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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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