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의 고용 참사를 의식해서일까. 정태호 대통령일자리수석비서관이 직접 나섰다. ‘현 정권의 어용지식인’을 자처해온 친여(親與) 인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최근 출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 홍보에 유튜브를 활용하라고 지시한 직후였다. 정 수석은 자신의 출연 이유에 대해 “대통령과 이심전심이 아니었을까”라고 설명했다. 그는 1시간여 이어진 대담의 상당 부분을 지난해 고용 성적표가 참사로 비칠 수밖에 없는 여건을 설명하는 데에 할애했다. 해당 회차 제목은 ‘전지적 일자리 시점’이었지만, 해명에 가까웠다. 경제성장률 하락과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취업자 수 증가폭이 감소하는 게 불가피하다는 설명이었다. 하지만 “고용 참사를 성장률 하락과 인구 탓으로 돌리기에는 일자리 수 감소 속도가 너무 가파르다”는 노동경제학자들의 비판을 말끔하게 해소해 주지는 못했다. 그의 출연은 그 유튜브 방송에서의 반응만 보면 ‘성공’이었다. 5000건 넘게 달린 댓글 내용의 상당수는 칭찬과 응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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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4,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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