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7월 이집트 카이로 특파원 부임 전까지 약 4년 동안 산업부에서 기업들을 취재했다. 삼성과 LG, 네이버와 카카오, 스타트업까지 두루 취재하며 기술 발전상을 현장에서 목격했다. 쏜살같이 진화하는 기술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음성인식기술’의 발전은 놀랄 정도였다. 사람과 컴퓨터(기계)가 대화하는 방식은 키보드, 마우스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뀌었고, 점점 최종 목표인 ‘목소리’에 다가가고 있다. 인간이 가진 가장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음성’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세상의 새로운 기술들은 모두 모인다’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를 올해는 현장 방문 대신 아프리카에서 유튜브로 보다 보니 새삼 기술의 변화가 피부로 느껴졌다. 전자·정보기술(IT) 산업에서 뒤처진 아프리카는 아직 인터넷 속도 경쟁에 애쓰는 반면 바다 건너 미국에서는 로봇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니…. 멀어도 너무 먼 세상 이야기 아닐까. 올해 CES에서 음성인식기술의 경쟁은 치열했다. 몇 가지 정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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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4,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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