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가 흥행하자 아이들이 물고기를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리는 사건이 여럿 발생했다. 영화를 본 아이들이 물고기에게 자유를 주려다가 벌어진 일이다. 영화에서 아기 물고기 니모가 사람에게 납치되자 말린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말린은 바다거북 크러쉬 일행의 도움으로 호주 시드니항에 도착하고 니모는 우여곡절 끝에 변기로 탈출해 아빠와 재회한다. 영화 속 물고기는 사람처럼 감정과 가족애, 표정, 목소리를 가졌다. 변기를 통해 물고기를 탈출시키는 바람에 배관공들이 바빠진, 다소 황당한 사건은 물고기에게 아이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놓아준 물고기들은 바람과는 달리 바다가 아니라 정화조로 갔을 테지만. 요즘 물고기를 놀잇감으로 삼는 축제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그 지역에 서식하지 않는 물고기를 대량으로 풀어놓는 반(反)생태적인 축제라는 것이다. 물고기 맨손잡기 프로그램도 살아있는 생명체를 물건 취급하는 비(非)인도적, 비교육적인 행위라고 비판받는다. 물고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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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5,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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