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초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개혁 개방과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해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이끌자고 강조했다. 물론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우호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발언이다. 중국 공산당이 내세우는 공식 이념은 ‘중국식 특색 사회주의’다. 지금은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강조하지만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사회주의 색채로 돌아설 수 있는 나라가 중국이고 시진핑 주석 체제다. 그리고 시장경제도 나라 안에서 주장하는 것과 밖에서 주장하는 것의 온도차가 크다. ▷최근 중국 최대의 검색 포털 업체 바이두와 차량 공유 업체인 디디추싱이 최대 56만 위안(약 9128만 원)의 연봉을 제시하며 공산당원 채용에 나섰다. 일정 규모 이상의 모든 기업에 공산당원의 수를 늘리고 영향력을 확대하라는 중국 정부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무역분쟁으로 경기 둔화가 본격화되고 시 주석의 장기 집권에 대한 비판 여론마저 고조되자 이를 잠재우기 위해 기업 내 공산당 조직 확대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BYyhKc
via
자세히 읽기
December 10,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