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영국의 4인조 록 밴드 퀸의 음악과 메인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장안의 화제다. 각종 음원차트에도 퀸의 노래들이 포진하고 있다. 7080세대뿐 아니라 신세대 감성까지 사로잡으면서 연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 편의 영화가 30∼4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시켜준다고 할까. 방송에서는 한 세대를 풍미했던 가수의 인기곡을 신세대 가수들이 새롭게 편곡해 경연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익숙한 멜로디가 낯선 분위기로 편곡돼 시청자와 방청객들에게 묘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연주자의 창의성과 감성을 담아 새로운 시각으로 읽어낸 “재해석”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재해석은 시공을 초월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고, 이곳과 저곳을 이어준다. 한국의 방송 콘텐츠가 지구 반대편으로 건너가 새로운 콘텐츠 소비자들에게 소비되고 그들의 문화와 만나면서 또 다른 콘텐츠로 재창조된다. 또 기술의 진보로 아날로그적 내용과 형식이 디지털화되고, 플랫폼의 형태에 따라 거기에 담길 콘텐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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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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