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봤을 때 누구 것인지 헷갈렸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을 한데 모은 정치분석매체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의 숫자를 보고서다. 지난해 12월 27일까지 집계된 누군가의 지지율 여론조사였는데 긍정 42.7%, 반대 52.2%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것이었다. 어디서 많이 봤나 했더니 매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추이를 분석하고 있는 리얼미터의 최신 조사 결과와 비슷했다. 이 기관의 12월 27일 결과는 긍정 43.8%, 부정 51.6%였다. 한때 80%까지 접근했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트럼프 대통령과 어느덧 비슷한 수준이 된 것이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도 하락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놀라운 건 어떻게 트럼프가 지금까지 이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하는 점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취임 후 현 수준의 지지율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미국 우선주의’를 주창하며 국제질서를 파괴해온 트럼프가 지지율을 유지하는 또 다른 ‘거래의 기술’은 뭘까. 기자는 초심(?)을 잊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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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1,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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