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은 멧돼지 출몰 신고가 하루에 한 건씩 접수되고 있다.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출몰할 때도 자주 있다. 고구마와 감자, 옥수수 밭은 물론 감과 포도, 복숭아, 사과 과수원은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사람이 죽고 다치는 등 멧돼지 피해는 말할 수 없이 많다. 이처럼 멧돼지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이유는 서식밀도가 지나치게 높으며 먹이 부족이 원인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지만 수렵과 총포정책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멧돼지 적정 서식밀도는 100ha당 1.1마리이지만 전국 평균 5마리가 서식하고 있고 강원과 전북 경남은 전국 평균보다 밀도가 크게 높다. 아무리 멧돼지를 잡아도 서식밀도가 낮아지지 않는 것은 수태기간이 150일로 짧고 한 번에 새끼 8∼13마리를 낳지만 천적이 없기 때문이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또한 연간 150억 원이 넘고 멧돼지 피해는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은 매년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허가하고 있다. 하지만 멧돼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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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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