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 “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 그냥 배가 고픈 걸지도 몰라.” 올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책에 나오는 구절들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와 미소를 잃지 않는 곰돌이 푸 삽화와 푸가 들려주는 따뜻한 인생 조언이 담긴 책이다. 연간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이 책은 올해 55만 권이나 팔렸다. ‘시대의 거울’로 불리는 베스트셀러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심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해 연간 베스트셀러 10위권 중 절반 이상인 6권이 따뜻한 말과 위로를 건네는 에세이였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 ‘무례한 사람들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언어의 온도’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등이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책 리스트에 포함됐다. 교보문고는 올해 베스트셀러 키워드를 ‘토닥토닥’으로 정했다. 예스24는 “팍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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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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