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가 지난봄부터 나라를 들썩이더니 현재도 진행형이다. 필자는 회계가 ‘회계가 아닌 영역’에서 ‘회계가 아닌 이유’로 논란이며 정작 회계 전문가의 전문가적 판단은 주요 고려사항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쟁점 중 하나는 자회사에 대한 연결회계에서 실질 지배력 판단을 위해 만기가 불특정한 아메리칸 콜옵션의 실질권리 여부에 대한 판단이다. 이는 교육과정 체계로 본다면 고급회계 주제이고, 재무관리와 파생상품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기업가치평가라는 고도의 전문 과정이 수반된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회계처리 당시의 업계 현황 및 경쟁관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판단할 수 있는 문제다. 필자가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하는 이유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가 한눈에 맞고 틀림이 쉽게 결정되는 사안이 아니라 고도의 전문가적 판단이 필요했음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국은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하며 이전의 규정(rule) 중심 회계기준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bit.ly/2RkvxPZ
via
자세히 읽기
December 28,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