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해 말하면 필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반감이 많다. 부동산 사업가 출신 정치인인 그는 무지하고 침략적이고 무책임적인 포퓰리즘의 살아있는 상징 및 재현이기 때문이다. 또 그는 예측 불가능한 사람이다. 며칠 전의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사직 사건은 이를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 그러나 어떤 것보다 한반도의 미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 이상하고 예측 불가능한 대통령이 단기적으로 한반도 위기의 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또 그 대통령은 장기적으로 한반도의 안정에 많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볼 수도 있다. 단기적으로 말하면 트럼프는 극히 위험할 수 있는 ‘최대 압박’ 정책으로의 복귀를 반대하는 거의 유일한 핵심 세력이다. 최근에 대한반도 정책을 결정하는 미국 엘리트 계층에서 강경파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강경파는 북한 비핵화가 아무 진전이 없다는 것을 잘 관찰했고, 따라서 2017년에 실시했던 최대 압박 정책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북한이 비핵화를 시작하도록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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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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