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 한일 문화 교류와 관련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우리도 유식자회의(일한 문화·인적 교류 추진을 향한 유식자 모임)를 만들었습니다. 향후 한일 관계의 방향에 대해 한번 제대로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일 일본 외무성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향후 한일 관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한국 대법원의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화해·치유재단’의 해산 등으로 일본의 항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노 외상의 발언은 한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 가능성이 있다는 것처럼 들렸다. 이날 몇몇 일본 기자는 회견 후 기자에게 “한국에서 강 장관과 고노 외상의 회담 일정을 논의 중이냐”고 물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착각이었다. 26일 NHK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고노 외상은 자민당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 장관의 일본 방문과 관련해 “정확히 답을 가져오지 않는 한 일본에 오셔도 곤란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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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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