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44대) 재직 시절에도 미국은 ‘분열’돼 있었습니다. 당시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갈등’ ‘불화’ ‘불통’ 단어가 등장하는 기사를 쓴 적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체제하의 미국 분열과 오바마 시대의 분열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오바마 시대에는 분열이 있지만 동시에 해결과 협력을 찾으려는 노력이 진행됐습니다. 지금은 그런 노력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중간선거 이후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아마도 질리도록 싸우다 2020년 대통령선거를 맞이하겠지요. △“Two can play that game!”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후 민주당에 “나를 조사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만약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에서 자신이 연루된 러시아 스캔들이나 다른 비리 의혹을 조사한다면 공화당이 주도하는 상원에서는 하원 조사에 반하는 조사를 하게 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서 트위터에 ‘둘은 게임을 할 수 있다’는 문장을 올렸습니다. 이 표현은 주로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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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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