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변이 없는 한 올해도 여학생이 더 잘 볼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말이다. 지난해 수능에서 여학생은 국어와 수학 성적 모두 남학생을 앞질렀다.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도 여학생의 1등급 비율이 남학생보다 높았다. 이과 수학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을 앞지른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수능 수학이 쉬워져서”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2015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도 여학생은 읽기 수학 과학 전 과목에서 남학생을 추월했다. 한국만이 아니다. 여성의 문맹률이 높은 나라를 제외하면 똘똘한 ‘알파걸’에게 치이는 ‘베타보이’를 걱정한 지가 10년이 넘는다. 원인은 여럿이다. 우선 절대 공부량이 다르다. 15세 학생이 매주 숙제하는 데 쓰는 시간이 여학생은 5시간 30분, 남학생은 4시간 30분이다. 반면 온라인 게임 시간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17% 길다(영국 이코노미스트 2015년). 듣고 쓰기 위주의 학교 교육이 가만히 앉아있질 못하는 남학생에게 불리하다는 분석도 있다. 캐나다 심리학자인 조던 피터슨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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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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