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에서 외국인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시절, 능숙한 한국어로 말을 걸어오는 백인은 십중팔구 모르몬교 선교사들이었다. 지금도 한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모르몬교도가 600여 명에 이른다. 이들은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면서 교리를 전파한다. 선교사 신분이 아닌 모르몬교도들도 국내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면서 돈을 벌겠다는 ‘코리안 드림’을 꾸기도 한다. 독일의 정보기술(IT) 기업인 SAP에 80억 달러(약 9조 원)를 받고 시장 및 여론조사 소프트웨어 업체인 퀄트릭스를 매각한 라이언 스미스(40)도 한국에서 영어강사를 했던 모르몬교도다. ▷스미스는 최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강사들이 마냥 학생을 기다릴 때 일주일간 아파트 5000가구에 강습 전단지를 돌리며 많은 돈을 벌었다”며 “이게 내 기업가 정신의 시작”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의 경험이 인생 초기에 잘한 행동 가운데 하나였다고 강조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으로 2002년 미국 유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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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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