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름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사상 처음으로 남북 공동 등재된 것을 계기로 위기에 빠진 태권도를 생각해본다. 현재 태권도는 절체절명의 위기다. 2013년에 올림픽 종목 탈락 위기를 겪었고 2028년 다시 탈락할 상황에 처했다. 반면 일본의 가라테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일본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점을 감안해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유사 종목을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하지 않는 관례를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현재 한국에는 IOC 선수위원만 있으며 국제 체육계에서 영향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우군이었던 북한계의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 출신의 장웅 IOC 위원마저 올해 임기를 마친다. 장 위원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관계가 돈독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다행스러운 것은 남북이 2032년 여름올림픽 공동 개최 의향을 담은 서신을 IOC에 전달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이다. 또 지난해부터 남북한 태권도 행사도 잦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ITF 대표단의 전북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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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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