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반도체와 자동차가 경쟁국들의 도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바이오헬스 분야가 차세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유는 간단하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시밀러를 만들려고 하는 항체의약 ‘휴미라’의 예를 보자. 이 약은 2016년까지 13년간 독점적 지위로 판매되었는데 특허 만료 1년 후인 작년에도 20조 원어치를 팔았다. 2017년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이 120조 원, 완성차 수출이 45조 원 규모임을 감안하면 이 한 개 의약의 규모가 어떤지를 짐작할 수 있다. 의약시장에는 연매출 1조 원이 넘는 제품이 수십 개가 된다. 신약 개발에는 두 가지 접근법이 있다. 하나는 현존하는 기술이나 제품을 개량하여 경쟁력 있게 만드는 것이다. 최근 한미약품이나 유한양행의 성과가 이에 속한다. 다른 하나는 기초과학을 통해 원천물질과 기술을 개발하여 신약을 만드는 것이다. 거의 모든 블록버스터 제품들은 이에 속한다. 우리나라는 아직 글로벌 수준에서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개발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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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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