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대법원에서 인천 초등생 살해범으로 징역 20년이 확정된 주범 김모 양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독과 관련된 최악의 사례일지 모른다. 고교를 자퇴한 뒤 SNS를 도피처로 삼은 그가 사건 발생 두 달 전에 공범과 알게 된 것도 SNS를 통해서였다. ▷세계적으로 SNS 중독과 연관된 청소년 정신건강이 사회 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특히 10대 소녀들에 대한 관심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월에 발표된 곽혜선 이화여대 교수팀 조사에 따르면 여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비율(23.9%)은 남학생(15.1%)을 앞질렀다. 일본도 비슷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올해 후생노동성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 학생이 2013년 51만 명에서 5년 만에 93만 명으로 급증했다. 그 원인으로 스마트폰 게임과 소셜미디어 열풍이 꼽혔으며, 중독으로 인해 건강과 학업에 지장을 받은 것은 여학생 비율이 더 높았다. ▷마침 영국에서 SNS의 과도한 의존과 정신질환 사이의 상관관계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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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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