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국정감사장에서는 공공기관이 ‘보여 주기식’ 단기 일자리를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풀 뽑기(한국도로공사), 짐 들어주기(한국철도공사) 등 경력과 상관없는 일회성 일자리가 난무했다. 우정사업본부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이 향후 2000명의 정규직 집배원을 더 늘려야 한다는 권고안을 22일 낸 것도 이해하기 힘들다. 지난해 말 기준 우체국에서 배달 업무를 하는 직원 1만8500명 중 정규직 집배원은 1만3500명, 비정규직 상시계약 집배원은 2500명, 나머지 2500명은 민간 위탁배달원이다. 우본은 이미 5년간 상시계약 집배원 3600여 명을 공무원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906명, 2015년 582명, 2016년 386명으로 감소하다가 지난해 740명, 올해 8월까지 1062명으로 다시 크게 늘었다. 하지만 우편물 감소와 민간 택배산업의 성장으로 집배원 1인당 배달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정규직을 2000명이나 늘릴 만큼 업무가 과중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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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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