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이른바 ‘친인척 채용 특혜 의혹’을 두고 공방이 뜨겁다. 24일 서울시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된 의혹이 명확한 실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무책임한 정치 공세를 멈추라고 밝혔다. 의혹을 제기한 이들에 대한 법적 책임도 거론했다. 하지만 의혹의 실체를 밝히겠다며 감사원 감사를 자청해 놓고서 ‘현재는 의혹이 실체가 없다’고 말하는 건 모순이다.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서울시와 공사의 고위 간부들이 한 다른 말 중에도 모순적이거나 일반적인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발언이 적잖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계획은 전환 대상자들이 입사한 후 나온 것이므로 친인척에게 입사 지원을 독려하는 건 불가능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규직 전환은 6년 전부터 나왔다고 공사 직원들은 증언하고 있다. 공식 발표 이전에 서울시나 공사 내부에서 관련 내용이 공유되지 않았다는 것도 상식과는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해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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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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