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최근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 자격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미국 외교협회의 청중에게 소개하는 영예를 얻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을 한 직후였다. 나는 다른 연사들과 마찬가지로 한반도 긴장을 완화시키고 핵무기 없는 한반도를 바탕으로 평화를 건설하는 기회를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문 대통령에게 찬사를 보냈다. 우리는 지난해부터 실로 먼 길을 걸어왔다. 1년 전 우리는 북한이 점점 더 위협적인 핵무기와 미사일을 시험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고 한반도의 전쟁 가능성을 걱정해야 했다. 북한이 도발적인 핵·미사일 시험을 진행하지 않은 지 이제 1년이 다 됐고 우리는 전쟁을 얘기하지 않고 있다.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전례가 없는 최고위급 대화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면서 한반도에 평화를 향한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전례 없는 동력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PIsgpy
via
자세히 읽기
October 19,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