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공(天工). 하늘이 내린 재주 혹은 그런 재능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玉匠)’ 장주원 선생(81)은 ‘천공’으로 불린다. 옥 덩어리를 잇거나 붙이지 않고 원석을 깎거나 뚫고 새기는 독보적 기법으로 옥공예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명장(明匠)이다. 그의 솜씨 중 여의주가 용의 입안에서 빙글빙글 돌게 하는 ‘환주기법’, 하나의 원석에서 실을 뽑듯 만들어낸 둥근 고리로 쇠사슬 모양의 목걸이를 만들어내는 ‘고리연결 기법’ 등은 중국 8000년 역사의 옥공예 기법을 뛰어넘은 것들이다. 신기(神技)에 가까운 그의 작품을 보고 그를 스승으로 모시겠다는 중국의 옥공예 전문가들이 한두 명이 아니다. 》장 선생의 옥공예 한평생이 고스란히 담긴 곳, 전남 목포시 용해동 갓바위문화타운 옥공예전시관에서 22일 그를 만났다. 그곳에는 옥공예 작품 250여 점이 전시돼 있다. ―3년 전 중국으로부터 ‘특급 대사(大師)’라는 칭호를 받으셨는데…. “2015년 5월 중국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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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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